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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분기 영업이익 1822억원… 전분기 대비 24% 증가

편집자 해설 금호타이어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3328억원, 영업이익 1822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이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와 고수익 타이어 판매 증가에 힘입어 가능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을 지속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3328억원, 영업이익 18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매출액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확대와 고수익 타이어를 비롯한 교체용(RE) 타이어 판매 증가에 힘입어 1조3328억원을 기록하며 2023년 4분기 이후 11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원 이상을 이어갔다. 특히 유럽에서는 신차 판매 효과와 유통채널 다변화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신제품 및 고인치 타이어 중심의 전략적 제품 믹스를 강화한 결과,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인 420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2분기 영업이익은 1822억원으로 전분기(1470억원) 대비 24%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판매 확대와 고인치·EV 타이어 등 고수익 제품 판매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금호타이어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을 지속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

2분기 집계 결과,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은 47%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은 25.1%를 달성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5조1000억원 달성, 18인치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7%, EV 타이어 공급 비중 30% 달성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미국 관세 정책과 중동 지역 분쟁 등 비용 증가 요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글로벌 매출 확대 및 고수익 제품 중심의 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함평공장과 유럽공장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한국·유럽·북미를 잇는 글로벌 생산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수익성 제고에 더욱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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