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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오페라단, 창단 30주년 기념 송년 오페라 갈라 ‘카르멘 vs 카르멘’ 개최

​대한민국 오페라의 역사와 발전을 이끌어온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올겨울 가장 강렬하고 매혹적인 무대인 송년 오페라 갈라 ‘카르멘 vs 카르멘’을 개최한다.

그랜드오페라단 송년 오페라 갈라 ‘카르멘 vs 카르멘’ 포스터
그랜드오페라단 송년 오페라 갈라 ‘카르멘 vs 카르멘’ 포스터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2일(토) 오후 7시 뛰어난 음향과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부산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레퍼토리 중 하나인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을 엄선해 오페라가 지닌 열정적이고 극적인 서사를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화려하게 재해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해 온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휘를 맡은 카를로 빨레스키(Carlo Palleschi)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피에로 카푸칠리, 레나토 브루손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뉴욕 카네기홀, 베를린 필하모니홀 등 유수의 무대에서 정통 이탈리아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여 온 거장이다.

여기에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최정상 성악가들이 무대를 빛낸다. 레온카발로·잔도나이·마르세유 국제 콩쿠르 1위를 석권하며 세계 3대 극장을 사로잡은 테너 박성규(돈 호세 역)와 체코 프라하 국립극장 오페라 ‘카르멘’의 주역으로 출연해 극찬을 받은 메조소프라노 최승현(카르멘 역)이 가세한다. 더불어 독일 총연방 청소년 음악콩쿠르 2년 연속 1위, 루마니아 R. Enescu 국제콩쿠르 2위 외 다수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한 깊은 영혼의 선율을 선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마리아칼라스 국제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오른 탄탄한 기량의 바리톤 문정현, 마스카니 국제콩쿠르 1위 입상의 소프라노 박현정이 합세해 숨 막히는 하모니와 명품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오페라하우스 전문 오페라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 그리고 MK주니어뮤지컬단 등 150여 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웅장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공연의 깊고 풍성한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

그랜드오페라단 안지환 단장은 “창단 30주년을 맞아 그간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페라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며 “사랑과 자유,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린 ‘카르멘’의 명곡들과 함께 올 연말 잊지 못할 감동과 여운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 예매 및 단체 관람 문의는 그랜드오페라단 기획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랜드오페라단 소개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은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표방하며 매년 2회의 정기 공연과 기획·순회공연, 해외 유명 음악가 초청 및 교육사업 등 공연 예술의 활성화와 국제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됐으며, 한국 오페라와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 제작 등 한국 오페라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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