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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길에 문화를 더하는 ‘걷기좋은양림’ 개최

양림골목비엔날레 운영사무국(쥬스컴퍼니)은 ‘2026 양림골목비엔날레’ 연계 프로그램인 ‘걷기좋은양림’을 오는 10월 31일(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양림동 광주양림교회(합동)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2026 걷기좋은양림’ 포스터
‘2026 걷기좋은양림’ 포스터
‘걷기좋은양림’은 주민과 방문객이 양림동을 걸으며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일상 속 골목과 공간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주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나누고, 마을의 다양한 주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올해 행사는 광주양림교회(합동) 주차장을 중심으로 슬로 워킹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진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오후 2시에 운영되는 슬로 워킹 프로그램은 주민을 대상으로 걷기 지도와 실습을 결합한 ‘안전한 한걸음’ 워킹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걷기의 의미와 올바른 방법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걷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주민 참여형 디카시 전시를 비롯해 비눗방울 체험과 분필 그림 그리기 등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주양림교회 합창단의 공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호남신학대학교 공연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걷기좋은양림’은 양림동의 주민과 지역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다. 양림동주민자치회와 양림골목비엔날레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림미술관거리협의체가 주관한다. 양림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광주양림교회(합동),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교육체육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이 협력해 걷기 좋은 마을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교류를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2026 양림골목비엔날레는 ‘마을, 관계의 공간’을 주제로 지난 9월 10일 개막해 10월 31일까지 양림동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미술관과 작가 작업실, 골목과 일상의 공간을 연결하는 민간 주도 마을예술축제로, ‘걷기좋은양림’은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마을의 매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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