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CGTN ‘정상 외교, 중미 관계를 안정으로 이끄는 핵심 동력’ 보도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지난 5월 양국 정상이 제시한 중미 관계의 새로운 방향에 주목하면서 정상 외교가 줄곧 양국 관계의 ‘닻(anchor)’ 역할을 해왔으며, 대체할 수 없는 전략적 지도 역할을 수행하고 양국 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안전장치를 제공해왔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기사 전문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이어 약 반년 만에 이뤄지는 두 정상의 두 번째 회담이다.
궈자쿤(Guo Jiakun)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1일(월) 시 주석의 방미 일정을 설명하면서 양국 정상의 상호 방문이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그동안 부침을 겪으면서도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해온 양국 관계를 돌아볼 때 정상 외교가 줄곧 양국 관계의 ‘닻(anchor)’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상 외교가 대체할 수 없는 전략적 지도 역할을 수행하며 양국 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안전장치를 제공해왔다고 강조했다.
◇ 새로운 관계 설정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수년간 대면 회담과 전화 통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왔다. 양국 관계 역시 두 정상이 제시한 방향을 따라 발전해왔다.
지난 5월 회담에서 두 정상은 향후 3년과 그 이후를 내다보며 ‘전략적 안정성을 갖춘 건설적인 중미 관계’를 구축한다는 새로운 비전에 합의했다. 시 주석은 ‘건설적 전략 안정성(constructive strategic stability)’의 성격을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긍정적 안정, 적절한 경쟁이 이뤄지는 건전한 안정, 차이를 관리할 수 있는 지속적인 안정, 평화를 약속하는 항구적인 안정이라고 규정했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표현을 만들어낸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고 ‘100년 만의 대변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러한 합의는 중국과 미국이 대립보다 대화를, 충돌보다 협력을, 혼란보다 안정을 선택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CICIR) 미국연구소의 왕훙강(Wang Honggang) 소장은 CGTN과의 인터뷰에서 양국 관계에 대한 이러한 새로운 규정을 “정확하다”고 평가하면서 “‘건설적 전략 안정성’은 중미 관계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방향”이라고 말했다.
중국사회과학원(CASS) 미국연구소의 장텅쥔(Zhang Tengjun) 부연구위원은 이러한 새로운 관계 설정이 중미 관계의 논리를 새롭게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건설적(constructive)’이라는 표현에는 행동 지향적인 접근법이 담겨 있으며, 이는 경쟁이 결코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실용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 간 이견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양국 정상 간 합의를 바탕으로 중국과 미국의 경제·무역 협상팀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양측은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확대하고 이견을 관리하는 한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부연구위원은 CGTN에 정상 외교가 제공하는 전략적 지침이 양국 관계의 방향을 이끄는 역할을 하며, 이러한 역할은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안정적인 중미 관계는 세계에도 이익
중국은 올해 제15차 5개년 계획을 시작했으며 고품질 발전을 통해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6년은 미국 독립 25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시 주석은 “한쪽의 성공은 다른 한쪽에도 기회이며, 안정적인 양국 관계는 세계에도 이익이 된다”고 강조했다.
양국 간 이견에도 불구하고 경제·무역 협력은 계속해서 중미 관계의 안정장치이자 균형추 역할을 하고 있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US-China Business Council)가 2026년 미국 기업 17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미국 기업의 95%가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국 시장이 ‘어느 정도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숀 스타인(Sean Stein) 미중무역전국위원회 회장은 더 많은 미국 기업들이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의 강점을 배우고 중국에서 이뤄지는 발전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인 회장은 CGTN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이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분야를 넘어 2026년 이후 양국 법 집행기관은 마약 단속과 통신·온라인 사기 대응, 도피사범 송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중국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중국을 직접 경험하는 미국 젊은이들도 늘어나면서 양국 국민 간 우호 관계를 이어가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양국은 올해 각각 주요 국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은 선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미국은 마이애미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양국 모두 국제사회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중심 무대에 서게 된다.
시 주석이 여러 차례 강조했듯이 중국과 미국은 두 주요국으로서 각자의 책임을 다하고 협력함으로써 양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 도움이 되는 보다 중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함께 만들어낼 수 있다.
※ 기사 전문: https://news.cgtn.com/news/2026-09-21/How-head-of-state-diplomacy-steers-China-US-ties-toward-stability-1QCoZfsshTG/p.html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 소개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CGTN)는 국영 중국 미디어 그룹의 세 가지 지사 중 하나이자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의 국제 사업부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CGTN은 여러 언어로 뉴스를 방송 중이다. CGTN은 2000년 CCTV-9 또는 CCTV International로 알려진 CCTV의 전 영어 채널에서 시작해 2010년 CCTV News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다른 언어로 된 채널은 2000년대 중반과 후반에 시작됐다. 2016년 12월 CCTV 인터내셔널 산하의 6개 비중국어 텔레비전 채널은 CGTN이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됐다. 2018년 CGTN은 차이나 미디어 그룹의 산하에 편입됐다.
2025년 10월 30일 한국 부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CGTN)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이어 약 반년 만에 이뤄지는 두 정상의 두 번째 회담이다.
궈자쿤(Guo Jiakun)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1일(월) 시 주석의 방미 일정을 설명하면서 양국 정상의 상호 방문이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그동안 부침을 겪으면서도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해온 양국 관계를 돌아볼 때 정상 외교가 줄곧 양국 관계의 ‘닻(anchor)’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상 외교가 대체할 수 없는 전략적 지도 역할을 수행하며 양국 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안전장치를 제공해왔다고 강조했다.
◇ 새로운 관계 설정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수년간 대면 회담과 전화 통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왔다. 양국 관계 역시 두 정상이 제시한 방향을 따라 발전해왔다.
지난 5월 회담에서 두 정상은 향후 3년과 그 이후를 내다보며 ‘전략적 안정성을 갖춘 건설적인 중미 관계’를 구축한다는 새로운 비전에 합의했다. 시 주석은 ‘건설적 전략 안정성(constructive strategic stability)’의 성격을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긍정적 안정, 적절한 경쟁이 이뤄지는 건전한 안정, 차이를 관리할 수 있는 지속적인 안정, 평화를 약속하는 항구적인 안정이라고 규정했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표현을 만들어낸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고 ‘100년 만의 대변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러한 합의는 중국과 미국이 대립보다 대화를, 충돌보다 협력을, 혼란보다 안정을 선택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CICIR) 미국연구소의 왕훙강(Wang Honggang) 소장은 CGTN과의 인터뷰에서 양국 관계에 대한 이러한 새로운 규정을 “정확하다”고 평가하면서 “‘건설적 전략 안정성’은 중미 관계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방향”이라고 말했다.
중국사회과학원(CASS) 미국연구소의 장텅쥔(Zhang Tengjun) 부연구위원은 이러한 새로운 관계 설정이 중미 관계의 논리를 새롭게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건설적(constructive)’이라는 표현에는 행동 지향적인 접근법이 담겨 있으며, 이는 경쟁이 결코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실용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 간 이견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양국 정상 간 합의를 바탕으로 중국과 미국의 경제·무역 협상팀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양측은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확대하고 이견을 관리하는 한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부연구위원은 CGTN에 정상 외교가 제공하는 전략적 지침이 양국 관계의 방향을 이끄는 역할을 하며, 이러한 역할은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안정적인 중미 관계는 세계에도 이익
중국은 올해 제15차 5개년 계획을 시작했으며 고품질 발전을 통해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6년은 미국 독립 25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시 주석은 “한쪽의 성공은 다른 한쪽에도 기회이며, 안정적인 양국 관계는 세계에도 이익이 된다”고 강조했다.
양국 간 이견에도 불구하고 경제·무역 협력은 계속해서 중미 관계의 안정장치이자 균형추 역할을 하고 있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US-China Business Council)가 2026년 미국 기업 17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미국 기업의 95%가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국 시장이 ‘어느 정도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숀 스타인(Sean Stein) 미중무역전국위원회 회장은 더 많은 미국 기업들이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의 강점을 배우고 중국에서 이뤄지는 발전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인 회장은 CGTN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이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분야를 넘어 2026년 이후 양국 법 집행기관은 마약 단속과 통신·온라인 사기 대응, 도피사범 송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중국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중국을 직접 경험하는 미국 젊은이들도 늘어나면서 양국 국민 간 우호 관계를 이어가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양국은 올해 각각 주요 국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은 선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미국은 마이애미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양국 모두 국제사회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중심 무대에 서게 된다.
시 주석이 여러 차례 강조했듯이 중국과 미국은 두 주요국으로서 각자의 책임을 다하고 협력함으로써 양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 도움이 되는 보다 중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함께 만들어낼 수 있다.
※ 기사 전문: https://news.cgtn.com/news/2026-09-21/How-head-of-state-diplomacy-steers-China-US-ties-toward-stability-1QCoZfsshTG/p.html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 소개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CGTN)는 국영 중국 미디어 그룹의 세 가지 지사 중 하나이자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의 국제 사업부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CGTN은 여러 언어로 뉴스를 방송 중이다. CGTN은 2000년 CCTV-9 또는 CCTV International로 알려진 CCTV의 전 영어 채널에서 시작해 2010년 CCTV News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다른 언어로 된 채널은 2000년대 중반과 후반에 시작됐다. 2016년 12월 CCTV 인터내셔널 산하의 6개 비중국어 텔레비전 채널은 CGTN이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됐다. 2018년 CGTN은 차이나 미디어 그룹의 산하에 편입됐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