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5년 만에 몽골 '국빈' 방문...오늘 한-몽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15년 만에 몽골을 국빈 방문한 대한민국 정상으로 오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한-몽 정상회담을 합니다. 이 대통령은 몽골 현지 시각 오후 2시부터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몽골 의장대를 사열하고, 후렐수흐 대통령의 소개로 몽골 정부 인사들과 악수를 나눴습니다. 이후 방명록에 서명한 뒤, 지금은 정상회담이 진행 중입니다. 회담이 끝나면 두 정상이 회담 결과를 공동으로 언론에 설명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두 정상이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라는 공동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중요한 경제 협력 파트너인 몽골과의 상호 교류를 늘리고, 핵심 광물과 식량 안보 등 실질적 분야의 협력도 늘려 간다는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엔 후렐수흐 대통령과 함께 한-몽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합니다. 양국 정부와 기업인 대표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축사를 통해, 양국 간 상생 협력 모델 확대와 핵심 광물·인프라 등 협력 확대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빈 방문 이틀째인 내일 몽골 국회의장과 총리를 각각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또한 몽골에서 의술을 펼치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이태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하고, 우리 교민들과 오찬 간담회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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